두돌아기 보쉬 공구놀이 워크스테이션 장난감 후기 (소근육 발달 장난감)

안녕하세요 ^^
얼마전에 구입해서 재밌게 놀고 있는 보쉬 공구놀이 후기를 들고왔어요.
내돈내산이고 아기가 아주 잘 놀아주고있답니다. 꽤나 디테일해서 아기 사진찍어주는 맛도 있고 넘 귀여워용 ㅎㅎ 
 
아이의 키 높이에 맞게 제작된 작업대에서 다양한 공구들로 놀이를 하는 장난감이에요.
소근육 발달을 위해서 구매해보았는데요~
보쉬장난감 시리즈 중 가장 큰 제품으로 골랐어요.
워크스테이션이라는 제품이랍니다!! 
 

부품들이 보이시나요!! 엄청 많죠 ㅋㅋ 아마 벌써 잃어버린 볼트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요 ㅠㅠ
작업대에 공구들은 보관할 수 있도록 통도 걸 수 있고 되게 잘 만들어진 장난감입니다.
 

도구들도 많아요
아직은 모든 도구들을 자유자재로 쓰진 못해요~ 세돌정도 되면 다 마스터하지 않을까 싶네요 

특히 저 전동 드라이버를 젤루 좋아해요~ 아마 자동으로 움직여서 그렇겠죠?

대부분 아가들이 다 좋아할 것 같습니다.

---

 

이제 아이가 갖고노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~

 

모자 씌우면 귀여움 폭발 하하하

아이도 모자 쓰는게 좋은지 자주 쓰고 놀아요~ 제가 일부러 씌우지 않아도 혼자 쓰더군요.

타요거울로 가서 자기모습에 심취해있기도해요 

아기의 최애 전동 드라이버~~~

완벽하게 각도 조절을 하진 못하지만 점점 잘 쓰게 되겠지요

이 드라이버 말고도 작은 미니드라이버도 따로 구매했어요 ㅋㅋ 본품에 들어있는 이 드라이버는 두돌 전 아기가 쓰기에는 좀 크고 무겁습니다. 

아이가 처음에는 보트 체결하는걸 잘 못했었는데 이제는 저보다 잘해요 하하 

긴 것도 짧은 것도 골고루 잘 갖고 놀아요.

소근육발달에 아주 좋답니다. 엄청 신경써야 해요~

뒤에 엉망인 장난감을 못본척 해주세요 ㅎㅎㅎ

 

도구도 되게 다양하게 갖고 놀아요~ 

사용법을 알려주긴 했는데 자기 마음대로 그냥 갖고 놀도록 내비뒀어요 ㅠㅠ 

제대로 안되면 성질을 부려서 시끄러워지거든요 
 

집중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들 움짤입니다.

이리저리 벌려도 보고 재밌어해요 

한번 시작하면 20~30분은 거뜬합니다! 혹시나 두돌이 되면서 장난감이 고민되신다면 추천드립니다아.

(보쉬토이의 경우 작업대가 조금 높은편이라 18개월정도의 아기가 쓰기에는 너무 커요.

두돌정도의 아기는 돼야 작업대에서 놀 거 같아요. 그냥 바닥에서 노는거라면 상관없고요)

 

엄마의 사심가득한 장난감 후기는 끝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