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체국 방문택배 사용후기 (사용 방법) 친정으로 아기 짐 부치기

안녕하세요~
여름이라 여행겸 친정에서 며칠 지내고오기위해 우체국 방문택배로 아기 짐을 부쳤는데요
혹시나 아기랑 둘이 친정이나 가족, 지인 집으로 여행을 가거나 한다면 꼭 이용해보세요~! 

아주 편리하게 짐을 부칠 수 있답니다~ 
남편이랑 가면 아무래도 짐을 나눠들 수 있는데 혼자 아기 데리고 다니면 캐리어를 2개까지는 챙기기 힘들더라고요 ㅠㅠ
그래서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책 등의 아기 짐들은 미리 부치는 것이 훨씬 편리하게 여행을 오갈 수 있어요 
특히나 요새는 장마기간이라 비올때 짐까지 많으면 헬 그자체 !!  🥹💦💦
 
물놀이도 실컷 할 예정이라 넉넉히 옷도 필요하고, 침구도 간단히 챙기고 싶다보니 짐이 한가득 하하
분유와 기저귀를 뗐음에도 불구하고 왜이리 아기 짐은 많을까요? ㅋㅋ 🌪️
유치원생정도가 되면 짐이 많이 줄어들까요? 하하
 
그동안 몇번 이용하긴 했었는데 아기가 있으니 너무 편리한 시스템같아요 
모바일로도 신청가능하기때문에 5분만에 접수를 끝낼 수 있어요 !!
날이 더워서 아기데리고 우체국가기 너무 번거로운데 굿굿 
 
이렇게 우체국 방문택배접수를 검색하면 첫번째로 뜨는 사이트가 있지요? 바로 여깁니다!
여러분들은 바로 아래를 클릭하면 되겠습니다.
 
방문접수·창구소포>방문접수소포>방문접수소포 예약 (epost.go.kr)

방문접수·창구소포>방문접수소포>방문접수소포 예약

 
📍우체국 방문택배 정보📍
-신청가능시간: 연중무휴 24시간
-방문접수시간: 9:00~18:00 (토요일, 공휴일 제외) 우체국별로 상이
-한번에 여러개 분할접수 가능
 

신청하시는 분 정보를 입력합니다. 
휴대폰전화번호는 필수이고요~ 일반전화는 생략가능해요!

아참 😃 주소를 여러번 점검해서 바뀌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!
혹시나 딴 데로 가면 속상하니까요 😂

 

전 사전결제를 항상 이용하고 있고, 모바일 영수증으로 비용이 얼마나 나왔는지 확인해요
방문접수는 보통 다음날부터 가능하더라고요~
넉넉히 이틀전에 예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 
(가끔 어버이날이나 설날처럼 택배가 많을 때에는 방문택배접수를 받지 않을 때도 있어요)
집앞에 놓아두는것이 편하기때문에 그렇게 체크해두면 끝~~
 

물품정보를 간단히 입력해주세요.
저는 아기 책 몇권과 아기옷, 그리고 아기간식 몇개 넣을 예정이에요 
5kg로 정도로 예상은 하는데 더 넘으면 알아서 추가금액 계산이 된답니다. 
대략적인 정보를 입력해주셔도 돼요.
택배의 물품이 뭔지에 따라 잘 체크해주세요~ 혹시나 파손되지 않도록 그러한 물품은 꼼꼼히 포장해주세요.
저는 딱히 손상될 물품들이 아니기에 편하게 포장합니다.
 

그리고 받는 사람의 주소와 휴대폰번호를 입력하고 주소검증을 누릅니다.
그럼 파란색으로 오케이 표시가 뜰텐데요~ 그럼 거의 끝나가요 !
꼭꼭 주소는 이중체크~~
 

결제할 카드 정보를 입력합니다. 저는 이상하게 이부분이 제일 귀찮아요 ㅋㅋㅋㅋㅋ 
(자동으로 입력되면 좋겠다아아아~~)
카드 입력이 끝났다면 그럼 신청해주세요!
성공적으로 예약되었다고 뜨면서 카톡도 와요 하하 너무 친절한 우체국입니다.
 
신청완료되었다면 제일 중요한 상자에 물건 정리하기😊

적당한 크기의 상자를 구해와서 차곡차곡 아기 짐을 담아주면 돼요. 저는 재활용장에서 상자를 구해왔는데 더러울까봐 비닐깔고 짐 넣었어요.

먼저 부칠 짐들을 다 넣고 테이프로 봉한뒤 문앞에 착!
저는 비대면을 원해서 상자위에 메모도 해두었어요 ^^ 
 
가져가신후 이렇게 카톡이 왔네요!!

5000원 예상이었는데 짐이 가벼운지 4500원으로 줄었습니다 ㅋㅋ 
 
여러분들도 아기 짐 택배 이용시에 우체국 방문택배접수를 이용해보세요 💓